우동다시 하나로 재현하는 분식집 국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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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집에서 파는 그 국물, 사실 우동다시 하나면 집에서도 거의 똑같이 나옵니다. 조리시간 3분인데 비율만 정확히 지키면 돼요.

우동다시 하나로 재현하는 분식집 국물

물 500ml에 우동다시(시판 액상) 25ml, 그러니까 물:우동다시 20:1 비율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여기에 대파 채썬 거 약간, 조미김 1장, 후추 약간 있으면 끝이에요. 일식 스타일로 변형하고 싶으면 미소된장 0.5큰술 정도 추가해도 됩니다.

국물만 끓이지 말고 대파, 김가루, 후추 이 세 개는 꼭 넣으세요. 이게 있어야 그 분식집 맛이 납니다.

물이랑 우동다시 섞어서 강불에 팔팔 끓이면 되는데, 액상이라 오래 끓일 필요 없이 한소끔 끓으면 바로 불 낮춰도 됩니다. 그동안 대파는 최대한 가늘게 채 썰고 김은 가위로 실처럼 얇게 잘라두세요. 그릇에 국물 담고 대파, 김가루 듬뿍 올린 다음 후추 뿌리면 완성입니다.

우동다시는 브랜드 크게 안 가리셔도 돼요. 대부분 비슷하게 나오는데, 제품마다 염도가 다를 수 있으니 처음엔 20:1로 시작해서 간 보고 조절하시면 됩니다. 이 국물에 미소된장 풀면 돈가스집 미소장국으로도 바로 변신하고, 한 번 끓인 건 식혀서 냉장 보관했다가 데워 먹어도 맛 차이 거의 없어요. 김밥이나 볶음밥 같은 마른 음식 곁들일 때 진짜 가성비 좋습니다.

"사람들은 인생이 순전히 시간만 너무 잡아먹는다는 것을 깨닫는다. - 스타니스와프 J. 렉 People find life entirely too time-consuming. - Stanislaw J. L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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