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윈도우 스크린샷 방법, 부트캠프 프린트스크린 대체 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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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맥이나 맥북에 윈도우를 설치해서 쓰다 보면 가장 먼저 당황하는 것 중 하나가 스크린샷입니다. 윈도우 키보드에는 당연히 있는 Print Screen 키가 맥 키보드에는 아예 없고, 맥에서 쓰던 단축키는 윈도우에서 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맥북 윈도우 스크린샷 방법을 부트캠프와 가상머신 환경으로 나눠서 정리해봤습니다.

먼저 알아둘 맥 키보드와 윈도우 키 대응

맥 키보드로 윈도우를 쓸 때는 키 이름이 달라서 단축키 설명을 볼 때마다 헷갈립니다. 아래 대응만 기억해두면 윈도우 단축키를 대부분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 윈도우 키 = 맥의 Command(⌘) 키
  • Alt 키 = 맥의 Option(⌥) 키
  • Ctrl 키 = 맥의 Control(⌃) 키

1. 가장 쉬운 방법 - Command + Shift + S

Print Screen 키가 없어도 가장 편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은 윈도우의 영역 캡처 단축키인 Win + Shift + S입니다. 맥 키보드에서는 윈도우 키가 Command이므로 Command + Shift + S를 누르면 됩니다.

  • Command + Shift + S를 누르면 화면이 어두워지고 상단에 캡처 메뉴가 나타납니다.
  • 사각형, 자유형, 창, 전체 화면 중 원하는 방식을 고른 뒤 캡처할 부분을 선택합니다.
  • 캡처한 이미지는 클립보드에 복사되므로 카카오톡이나 문서에 바로 붙여넣기(Control + V)할 수 있습니다.
  • 파일로 저장하고 싶다면 화면 오른쪽 아래에 뜨는 알림을 눌러 편집 창을 연 뒤 저장 버튼을 누릅니다.

2. 부트캠프에서 Print Screen 키 대신 쓰는 조합

부트캠프로 윈도우를 설치했다면 애플이 제공하는 키보드 드라이버 덕분에 Print Screen 기능을 다른 키 조합으로 쓸 수 있습니다.

  • 전체 화면 캡처 (Print Screen): Shift + Fn + F11
  • 현재 창만 캡처 (Alt + Print Screen): Option + Shift + Fn + F11

이 방식으로 캡처한 이미지 역시 클립보드에 복사되므로, 그림판이나 문서에 붙여넣어서 저장하면 됩니다. 키보드 설정에서 F1~F12 키를 기본 기능키로 쓰도록 바꿔두었다면 Fn 키 없이 눌러야 동작할 수 있으니, 반응이 없을 때는 Fn을 빼고 다시 시도해보세요.

3. 윈도우 캡처 도구 앱 직접 실행하기

단축키가 손에 익지 않았다면 시작 메뉴에서 "캡처 도구"를 검색해 실행하는 방법이 가장 확실합니다. 캡처 도구에서는 영역 캡처뿐 아니라 몇 초 뒤에 찍히도록 하는 지연 캡처도 할 수 있어서, 마우스를 올려야만 나타나는 메뉴를 찍을 때 특히 유용합니다. 자주 쓴다면 작업 표시줄에 고정해두면 편리합니다.

4. 화상 키보드의 PrtScn 키 이용하기

키 조합이 어떤 이유로든 동작하지 않을 때 쓸 수 있는 비상용 방법입니다. 시작 메뉴에서 "화상 키보드"를 검색해 실행하면 화면에 윈도우 키보드가 나타나는데, 여기에는 PrtScn 키가 있어 마우스로 클릭하면 실제 Print Screen 키를 누른 것과 똑같이 동작합니다.

5. 패러렐즈 같은 가상머신에서 캡처하기

M1, M2 같은 애플 실리콘 맥은 부트캠프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패러렐즈 데스크톱 같은 가상머신으로 윈도우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 경우에는 맥의 기본 스크린샷 단축키를 그대로 쓸 수 있어서 오히려 편합니다. Command + Shift + 4로 영역을 지정하거나, 스페이스바를 한 번 더 눌러 윈도우 창 전체를 선택해 캡처하면 이미지가 맥 바탕화면에 저장됩니다. 다만 가상머신 설정에 따라 일부 단축키가 맥 쪽에서 먼저 처리되거나 반대로 윈도우 쪽으로 전달될 수 있으므로, 원하는 쪽에서 동작하지 않는다면 가상머신 프로그램의 키보드 단축키 설정을 확인해보세요.

맥에서 윈도우 스크린샷을 찍을 때 알아두면 좋은 점: Command + Shift + S, Print Screen 대체 키 조합은 모두 캡처한 이미지를 클립보드에만 복사합니다. 파일이 어디에도 저장되지 않았다고 당황하지 말고, 그림판이나 문서에 붙여넣은 뒤 저장하세요. 캡처할 때마다 자동으로 파일로 저장되게 하고 싶다면 윈도우 캡처 도구의 설정에서 자동 저장 옵션을 켜두면 편리합니다.

정리하면, 맥 키보드로 윈도우를 쓸 때는 Command + Shift + S 하나만 기억해도 대부분의 캡처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부트캠프에서 전체 화면을 바로 찍고 싶다면 Shift + Fn + F11을, 애플 실리콘 맥에서 가상머신을 쓴다면 맥 기본 캡처 단축키를 그대로 활용하시면 됩니다.

"노동에는 생활이라는 보수가 있다. 더구나 좋은 일에는 좋은 보수가 따른다. 창조라는 보수이다. 옛날 사람들의 말을 빌면 이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보수이다. - 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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